안녕하세요, 오랜만에 포스팅만 하면 빵빵 터진다는 흑심이 입니닷! 아아악! 저 털 밀었어요.ㅠㅠ 그래서 지금 쬐깐 우울합니다.
오늘은 그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해요. 댓글 안 달면 흑심이 섭섭합니다. 훗.
이....이발이라뇨!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습니다.
얼마 있지도 않은 털들은 제 자존심이나 마찬가지인데, 이 털들을 다 밀어야 한다니요. 옷과 이불에 잔뜩 뭍은 제 털을 보고 환유씨와 민자씨가 절 미용시키기로 결정했나 봅니다. 요즘 자꾸 등짝이 가려워 긁었더니 털이 많이 빠지긴 했는데..ㅠㅠ 그렇지만 이발은 생각만 해도 우울해집니다.
털도 까매서 가끔 털을 밀어주는 것도 좋다나요. 피부를 위해서도 좋다는데, 반삭하고 산책 나가는 건 정말 싫어요!
그런데 피부가 오돌토돌 일어나서 병원에 갔죠. 상처를 자꾸 입으로 깨물었더니 피가 나더라구요. 열심히 약 먹고, 열심히 샤워하고, 열심히 잘 뛰어 놀면 금방 낫는 대요! 오늘은 날도 덥고, 자꾸 환유씨가 저한테 개 냄새 난다고 뭐라 그러니까 민자씨가 샤워 시켜준대요! 개 한테 개 냄새 나는 게 당연한데, 참 환유씨도. 흥!
자꾸 시선을 피하니까 환유씨가 이런 저런 말로 절 꼬드겨요! 삑삑이도 던져준다고 하고, 말린 고구마 간식도 준대요!
저도 협상모드로 돌입해서 포즈를 잡아줬어요! 이따가 아이스 커피 마실 때, 얼음도 달라고 해야 겠어요. 얼음 완전 좋아!
궁뎅이 있는 쪽도 긁어주세요!
흑심이는 늘 깨끗한 귀를 유지하고 있죠. 하하핫. 다 민자씨 덕분이에욧!
그랬더니 시원한 바람으로 바꿔줬어요! 오늘은 특별히 덥다고 대문 밖에다 의자를 놔주고 말려주네요. 사실은 도망 못 가게 막기 위한 전술인 거 같아요! 며칠 전에는 털 말리다 말고 이불 속에 있던 환유씨한테로 달려갔던 바람에 혼이 났거든요.
오늘도 흑심이는 목욕하고 나서 한 숨 푹 잤답니다. 고구마도 먹었고, 얼음도 먹었고, 삑삑이랑도 놀았어요!
다음 번에 찾아올 때까지 여러분 모두 안녕-!
7월 4일
민자씨의 생신(!)을 축하합니다.
2년 전에 찍었던 사진이니, 초가 2개 더 늘어 올해는 바게뜨가 타버릴 지도 모르겠습니다..^^
올해도 평범한 케잌 대신에, 바게뜨로 준비할 터이니 폐활량도 체크해보자구욧.
역시나 이번에도 한 방에 끄셔야 합니다. ^^
민자씨의 생신(!)을 축하합니다.
2년 전에 찍었던 사진이니, 초가 2개 더 늘어 올해는 바게뜨가 타버릴 지도 모르겠습니다..^^
올해도 평범한 케잌 대신에, 바게뜨로 준비할 터이니 폐활량도 체크해보자구욧.
역시나 이번에도 한 방에 끄셔야 합니다. ^^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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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 있네요 ^^
저 바게뜨에 있는 초 끄시려면....심폐강화 훈련좀 하셔야겠네요.^^
잘보고 갑니다.
^^;; 넵~ 재밌어서...요즘 바게뜨빵만 애용합니닷..
아하하...흑심이 스토리..재미있네요..ㅎㅎㅎㅎ아~저는 기숙사 생활이라 멀 키우지를 못하는데..
나중에 자취하면 한번 노려봐야지요..ㅡㅡ^
아 울집 똥개도 이발좀 했음 좋겠는데..
원채 사나워서.. ㅠㅠ
흑심이의 발랄 새콤한 표정은 언제봐도 즐거워요! 히히~
ㅎㅎ.. 생신 축하 드립니다....
그나저나... 모자이크 센스..에 살짝 미소짓고 간다는....^^
아악, 흑심이 너무 귀여워요 ㅋ
엄청 순할것 같네요~!
웅이보단 목욕시키는게 편해 보이네요. *.*.
ㅋㅋ 멍멍이가 발악을 안하네요... 멍이들 물 디게 싫어할텐데
너무구엽다울강쥐보다쬐금더구엽다
우아~
엄청 충성스럽게 생겼어요.
성격도 아주 좋아보이는데요.
+ 멍멍이 *꼬 모자이크 처리해주시는 센쑤 대단하신걸요 +_+
와우, 매력적이네요...저 윤기가 흐르는 까만 털!